레이어는 암호화폐 투자자라면 알고있어야 하는 필수 단어 중 하나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개념이라 볼 수 있으며, 레이어1, 레이어2 코인들을 분류해놓으면 순환펌핑이 나올 때 시기를 잘 맞춰 투자할 수도 있다.
레이어란?
위 사진을 보면 레이어에 대해 한방에 이해할 수 있다.
레이어는 개발자나 디자이너라면 굉장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인데, 말 그대로 층을 의미한다.
층을 높게 쌓아올리려면 바닥이 안전하고 튼튼해야 한다. 그래야 위에 수 많은 기능을 추가하더라도 높고 견고한 탑을 쌓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레이어0은 공용 네트워크, 사설 네트워크, 믹스넷 등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중요하지 않다.
이제부터 레이어1, 레이어2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레이어 1(Layer1) 코인?
레이어1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의 밑바탕이 되는 기본 블록체인이다.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레이어1 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레이어1 코인 종류
레이어1 코인도 상당히 종류가 많기 때문에, 시가총액 기준으로 10가지만 알아보자.
코인명 | 시가총액(달러) | 유통공급량 |
비트코인(BTC) | 약 8621억 | – |
이더리움(ETH) | 약 2842억 | 120,217,878 |
바이낸스코인(BNB) | 약 370억 | 151,696,940 |
솔라나(SOL) | 약 322억 | 425,966,374 |
에이다(ADA) | 약 214억 | 35,320,557,270 |
아발란체(AVAX) | 약 120억 | 365,759,689 |
폴카닷(DOT) | 약 95억 | 1,295,295,729 |
비트코인캐시(BCH) | 약 50억 | 19,581,175 |
케스파(KAS) | 약 28억 | 21,856,345,950 |
헤데라(HBAR) | 약 25억 | 33,576,848,010 |
이 외에도 니어프로토콜, 플로우, 알고랜드, 테조스 등등 다양한 레이어1 코인들이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시총 상위에서 유망한 레이어1 코인은 솔라나, 아발란체라고 생각한다.
이 둘은 미국의 금융기관들과 손잡고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기때문에 프로젝트에 큰 결함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끝까지 살아남는 코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니어프로토콜도 현재는 가격이 크게 떨어져서 순위에서는 밀려있지만, 구글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때문에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다.
레이어1코인의 장단점
레이어1은 암호화폐의 뿌리가 되는만큼 탈중앙화와 보안성을 보장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고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속도가 느려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게 바로 레이어2 코인이다.
레이어2(Layer2) 코인?
레이어2코인은 레이어1코인의 환경 위에서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는 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폴리곤, 이뮤터블X, 옵티미즘 등이 있다.
레이어2 코인 종류
레이어2 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종류가 18개정도로 보여진다.
시가총액 순으로 6개만 알아보자.
코인명 | 시가총액(달러) | 유통공급량 |
폴리곤(MATIC) | 약 83억 | 9,282,869,338 |
이뮤터블X(IMX) | 약 23억 | 1,288,194,242 |
옵티미즘(OP) | 약 19억 | 911,294,948 |
멘틀(MNT) | 약 19억 | 3,132,673,946 |
아비트럼(ARM) | 약 14억 | 1,275,000,000 |
루프링(LRC) | 약 3억 | 1,331,682,636 |
레이어2 코인은 순환장이 나타날 때 동시에 엄청난 상승을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옵티미즘이 코인베이스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가장 강력한 상승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옵티미즘-코인베이스 연관성 관련 뉴스기사
레이어2코인의 장단점
레이어2는 기존 레이어1 블록체인의 단점인 속도와 확장성을 모두 해결해준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보안을 약화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대부분의 레이어2 코인들은 확장과 동시에 보안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수 많은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기술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